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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락 /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행복도시락 /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in 2015

  • 1 2015년 운영 현황

    2015년, 행복도시락은 레퍼런스 모델로의 성장 발판을 다졌다. 서울시 및 자치구와 정책화 및 시범 서비스를 추진하고 국내 유명 셰프들과 함께 특식 메뉴를 개발하는 등 공공급식의 질적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27개 센터는 304만 식을 결식아동에게 제공하였고 236명의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썼다. 또한 통합구매, R&D 등 행복도시락협동조합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행복도시락 운영 현황]
    ∙ 연간 총 공공급식 수 : 304만 식
    ∙ 매출 : 243억 원
    ∙ 사회적 가치 : 137억 원
    ∙ 고용 : 328명 (취약계층 236명, 72%)

     

    [센터 현황]
    ∙ 27개소 : 서울 중구점, 강원 화천점, 인천 남구점, 경기 포천점, 전남 순천점, 경남 진해점, 경기 부천점, 서울 강서점, 서울 노원점, 경기 성남점, 부산 해운대점, 경기 남양주점, 광주 북구점, 강원 평창점, 대전 대덕점, 전남 장흥점, 서울 관악점, 광주 서구점, 울산 동구점, 인천 동구점, 부산 서구점, 전북 진안점, 서울 송파점, 강원 원주점, 충북 청주점, 경기 이천점, 경기 야탑점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 조합원 수 : 24개소
    ∙ 매출 : 66억 원
    ∙ 사회적 가치 : 11억 원 

  • 2 도시락 공공급식 특식 메뉴 개발

    행복도시락이 국내 유명 셰프들과 함께 공공급식 특식 메뉴를 개발했다. 5월부터 수혜자 아동의 기호도를 파악해 메뉴 개발에 돌입했고, 영양 평가와 품평회를 거쳐 3개월 동안 총 26가지의 특식을 개발했다. 메뉴 개발을 위해 SK 뉴스쿨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 9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가했으며, 프렌치부터 아시아식까지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되었다. 개발된 레시피는 전국 당시 27개 도시락센터에 4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과 시범운영을 통해 전수 되었고, 수혜 아동들은 8월부터 주 1회 특식 메뉴를 제공받았다.

     

    [행복도시락 공공급식 특식 메뉴]
    ∙ 참여 셰프 : 어윤권 셰프, 강민구 셰프, 김은희 셰프, 박찬일 셰프, 육향성 셰프, 김양출 셰프, 박정석 셰프, 김동원 셰프
    ∙ 개발 메뉴 : 스테이크핫도그, 칠리핫도그, 닭다리살 간장구이 덮밥, 돼지고기 버터 된장소스 덮밥, 소고기 덮밥, 라따뚜이 스파게티, 호두 크러스트를 얹은 치킨구이, 라구 스파게티, 시칠리아식 생선찜, 해산물 스파게티, 북경식 유니짱 유부밥, 오색채 볶음면, 유니짜장 새우볶음밥 등 총 26종 

     

  • 3 행복도시락 DAY

    행복도시락 DAY는 도시락 공공급식 특식 메뉴를 SK 임직원에게 알리고 도시락 수익금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SK 서린사옥에서 진행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SK 임직원이 점심 식사로 행복도시락을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를 결식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하는 사내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복도시락 DAY에 제공된 도시락은 8월부터 맛과 영양을 개선하기 위해 SK 뉴스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는 국내 유명 셰프들이 재능기부로 참가해 개발한 신메뉴로, 닭다리살 간장구이 덮밥, 유니 짜장 새우볶음밥 등 준비되었던 1,200개 도시락이 모두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결식아동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설문조사 등 이벤트도 진행되어 임직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 4 자치구 업무협약(MOU) 체결 통해 공공급식 질 향상

    2015년 하반기 행복도시락은 서울시 자치구와 연이은 업무협약(MOU) 체결로 결식아동 급식 개선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자치구는 성동구,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등 총 4곳이다.

     

    우선, 행복도시락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동구 결식아동에 대한 도시락 급식을 확대했다. 2015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성동구는 전자급식카드 대상 도시락 전환 아동 2,9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은 주 5회, 중학생은 주 2회 도시락형 급식을 의무 선택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성동구에 일 2,000식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도시락센터를 2016년 내에 설립하고 결식아동에 대한 영양교육과 정서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해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2015년 12월에는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특히 이례적으로 3개 자치구가 양질의 도시락 급식 제공 확대와 이를 위한 도시락 센터 설립 지원에 동반 협력하기로 하여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