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기업 생태계의 핵심인 ‘사람’에 주목하여
사회 혁신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할 방안을 적극 모색해 왔습니다.
2012년, 혁신적 창업 역량과 경영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계 최초로 설립한 ‘KAIST 사회적기업가MBA’ 과정이 그 모델입니다.
KAIST 사회적기업가MBA 과정은 2년 전일제로 운영되며 54학점의 커리큘럼을 이수하면
교육과학기술부가 인증하는 정식 석사학위를 받고,
졸업 후 바로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2015년부터 배출되기 시작한 졸업생들은 대부분이 졸업과 동시에 창업에 성공하고,
일부는 사업 모델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임팩트 투자를 유치하는 등
KAIST 사회적기업가MBA가 양성한 인재들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2019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로 이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