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Innovators Table(SIT)은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는
소셜 이노베이터들이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입니다.
‘22년 SIT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당면한 사회 이슈와 혁신 사례를 다뤘다. 사회 구조의 변화와 함께 대두되는 시니어 및 청년 세대의 문제에 착안, 혁신가∙전문가들과 사회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의미 있는 시도와 해결을 위한 메시지를 공유했다.
2022년 5월 12일, <신중년의 삶과 일>을 주제로 하는 사회 혁신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 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 김만희 패스파인더 대표가 연사로 나서 고령 사회를 맞이하는 신중년의 새로운 삶과 일’에 대한 문제 다루고, ‘IT 분야 신중년 적합 일자리’ 및 ‘취미와 경험을 지역과 연계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SIT에서는 처음으로 행사를 대중에 오픈했으며, 참가 신청자들은 사이트를 오픈한 지 3일 만에 신청을 마감시키며 행사와 주제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2022년 11월 10일 열린 SIT 컨퍼런스는 자립준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청년의 고립문제와 자립 지원을 다뤘다. SIT는 <청년, ‘고립’에서 ‘자립’으로, 관계와 지지를 통한 함께 서기>라는 주제로 이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자립 기술 교육만큼이나 함께 고민을 나누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 및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 등 실제 해당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연사로 초빙해 ‘사회적’ 가족’ 모델 및 ‘피어 서포터즈 프로그램’ 등 솔루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SIT는 인터뷰 뉴스레터 ‘테이블 토크’ 발행을 시작,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가들의 이야기와 이들의 새로운 관점과 통찰, 의미있는 시도를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