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모델 액셀러레이팅

Social Innovators Table(SIT)

Social Innovator Table(SIT) 홈페이지

Social Innovators Table(SIT)은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는
소셜 이노베이터들이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입니다.

사업 연도

Social Innovators Table(SIT) in 2018

  • 1 SIT 4-6회 컨퍼런스 실시

    SIT가 2017년 1-3회 컨퍼런스에 이어 2018년 4-6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협력적 혁신(Collaborative Innovation)’을 주제로 3회차에 걸쳐 진행된 컨퍼런스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혁신가를 한 자리에 모았다.

    3월 6일, 4회차 컨퍼러스에서는 <혁신가들이 함께 움직이는 방법,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어반하이브리드의 이상욱 대표가 ‘퍼블릭 디벨로퍼(Public Developer)’의 관점에서 창신동 패션산업 공간 활용 사례와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도시 생활 플랫폼에 대해 이야기했고, 어반플레이의 홍주석 대표는 ‘동네 문화와 지역 소비를 연결하는 ‘로컬 큐레이터(Local Curator)’의 관점에서 본 도시재생에 대한 생각 공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7월 12일, 5회차 컨퍼런스는 <가능성의 연대 ‘청년 자립’>’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대담이 이어졌다. 팜프라의 유지황 대표는 농업에서 청년의 역할을 만들고 삶의 목적과 방식을 스스로 설계하는 청년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소풍가는 고양이의 박진숙 대표는 청년들이 일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가며, 이들이 주체적으로 자립하도록 지지하는 ‘좋은 어른’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11월 8일, 6회차 컨퍼런스에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란 주제로 크레파스솔루션의 김민정 대표가 대안 신용 평가 방식을 통해 신용등급이 없는 청년들에게 공정한 금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했으며, 스마트소셜의 김희동 대표는 청년의 역량을 고려한 진로 찾기의 중요성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의 인재와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SIT 컨퍼런스는 매 회 주제에 맞춰 다양한 사회혁신가들을 초청하고, 이들이 혁신의 사례와 과정을 활발히 논의할 수 있도록 담론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5-6회 컨퍼런스는 ‘청년 자립’이라는 특정 영역에 있는 사회혁신가들이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협업을 찾아보는 등 혁신의 외연을 넓히는 자리가 됐다. 

     

  • 2 매거진 SIT 론칭

    SIT는 컨퍼런스에서 사회혁신가들이 발표하고 논의했던 의미 있는 내용들을 사회적 생태계 내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시리즈 단행본인 ‘매거진 SIT’를 론칭했다.

    매거진 SIT는 ▲컨퍼런스 회차별로 주목한 아젠다를 소개하고 그에 관한 국내·해외 현황과 사례를 소개하며 인사이트를 제시하는’On The Table’, ▲컨퍼런스 당일 사회혁신가들의 발표와 대담, 청중과의 질의 응답 등을 가감없이 담아낸 ‘Around The Table’, ▲컨퍼런스에서 만난 사회혁신가들의 인터뷰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히 담아낸 ‘Beyond The Table’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12월 기준, 컨퍼런스 1~6회차 내용을 담은 6권이 발행됐으며 향후 지속 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IT 홈페이지(sit.skhappines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3 대학 캠퍼스 장애 접근성 지도 론칭

    행복나눔재단과 10개 대학이 만든 ‘대학 캠퍼스 장애 접근성 지도’가 3월 공식 론칭했다. ‘대학 캠퍼스 장애 접근성 지도’는 장애 학생 이동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제작된 온라인 배리어프리 지도로, SIT 컨퍼런스에서 모인 사회혁신가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프로젝트화된 대표 사례다.

    행복나눔재단과 수도권 10개 대학은 2017년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소셜 벤처 ‘엔젤스윙’,’토도웍스,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와 협업해 3월, 공식 버전(barrierfreecampus.com)을 론칭했다. 이후 지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양대학교, 서울시, 협동조합 무의, 매드맵과 협업해 2.0 버전인 ‘배프맵’을 선보였다. 2.0 버전을 통해 ‘대학 캠퍼스 장애 접근성 지도’는 보다 쉽고 편한 플랫폼으로 진화했으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 스스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강화했다. 자세한 내용과 지도 확인은 배프맵 공식 사이트(map.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