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모델 액셀러레이팅

Social Innovators Table(SIT)

Social Innovator Table(SIT) 홈페이지

Social Innovators Table(SIT)은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는
소셜 이노베이터들이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입니다.

사업 연도

Social Innovators Table(SIT) in 2024

  • 1 SIT 사회혁신 컨퍼런스 개최

    2024년 SIT는 급변하는 사회 구조와 이에 따른 현안, 비영리 분야의 도전 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급증하는 국내 이주노동자의 주거·건강 문제와 기부 시장의 변화에 따른 비영리 조직의 혁신적 대응 사례를 현장 활동가,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메시지를 도출했다.

     

    5월 23일 개최된 열여덟 번째 컨퍼런스는 <이주노동자,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권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민정책연구원 박민정 연구위원, 서울노동권익센터 이기호 팀장, 이주와인권연구소 김사강 연구위원, 경계인의목소리연구소 박동찬 소장 등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해 한국 내 이주노동자의 현황과 쟁점을 살폈다. 특히 열악한 주거 현실과 건강권 위협 실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구조적 원인 분석과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상반기 컨퍼런스 자세히 보기]


    11월 14일 열린 열아홉 번째 컨퍼런스에서는 <소통, 신뢰, 지속 가능한 비영리>를 주제로 새로운 기부 모델과 비영리의 미래를 모색했다. 행복나눔재단 이보인 본부장, 아름다운재단 김진아 사무총장, 뉴웨이즈 박혜민 대표, 루트임팩트 최근형 팀장이 연사로 참여해 기부자 신뢰 구축과 지속가능한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마이오렌지 조성도 대표의 진행으로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부자의 눈높이에 맞춘 투명한 소통과 변화의 여정 공유를 통한 신뢰 확보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하반기 컨퍼런스 자세히 보기]

     

  • 2 SIT 사회혁신 프로젝트 추진

    2024년에는 컨퍼런스에 참여한 사회혁신가들과 협력하여 세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첫째, 2023년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 컨퍼런스 연사였던 조기현 작가 및 돌봄청년커뮤니티 N인분과 함께 ‘영케어러 멘토링 프로젝트 2기’를 추진했다. 1기 프로그램을 양적·질적으로 개선하고 돌봄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과 자조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했다.

     

    둘째, 이주와인권연구소 김사강 연구위원과 협력하여 ‘국내 성장 미등록 이주아동의 체류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국을 '우리 나라'로 알고 자라온 이주 아동·청소년의 체류자격 문제를 알리고 개선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후원했다.

     

    셋째, 서울노동권익센터 이기호 팀장 및 파주샬롬의집과 협력하여 이주노동자 상담 및 통역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해당 지역 이주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의료 관련 긴급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응을 위한 상담을 지원했다.

  • 3 사회혁신 뉴스레터 Table Talk 발행

    SIT는 사회혁신 뉴스레터 'Table Talk'를 통해 사회 변화를 이끄는 혁신가들의 스토리와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 확산했다. 문제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독창적 접근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혁신가 인터뷰를 격주로 발행하고, 사회문제 해결 모델 및 사례를 분석한 전문가 기고 아티클을 월 1회 발행했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연말 구독자 모임 <연결의 밀도: 모임, 커뮤니티, 컴퍼니>에서는 당사자들의 연대와 관계를 통해 변화를 만드는 방법과 고민을 공유하고 참가자들 간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Table Talk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