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해피스쿨이 청소년 중심의 교육과정에서 더 나아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거듭났다. 모집 대상 연령이 18~24세로 상향 조정되었고, 야간 교육에서 전일제 과정으로 바뀌어 더 세밀하고 전문적인 교육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SK 해피쿠킹스쿨 입학생 20명은 기존 커리큘럼에서 프렌치 조리를 기본으로 한식, 시장투어, 식자재, 정육 특강 등 실무에 적합하게 확대된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졸업생 14명 중 10명은 레스토랑에 취업해 푸드(Food)분야 전문 산업 인재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SK 해피카스쿨 입학생 25명은 강화된 현장 실무 교육과 스피드메이트, 슈퍼레이스, KCC모터스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 교육을 제공받았다. 졸업생 20명 중 6명은 정비센터 취업에 성공했고, 4명은 관련 대학에 진학하는 등 SK 해피카스쿨은 관련 업계 전문가 배출을 위한 성장 디딤판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SK 해피뮤지컬스쿨은 학생들에게 전용 연습실, 졸업공연 전용 무대 등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함에 따라 총 1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SK 해피스쿨의 SK 해피쿠킹스쿨과 SK 해피뮤지컬스쿨이 전일제 교육, 현장 중심 교육 커리큘럼과 운영 전문성을 인정받아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형 대안학교로 인증받았다. 이를 통해  SK 해피쿠킹스쿨과 SK 해피뮤지컬스쿨의 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의 졸업장을 인정 받게 되었으며 SK 해피스쿨은 보다 안정적인 인재 양성 기반을 확보했다. 

SK 해피스쿨이 신입생 모집을 위해 서울에서 '해피바이러스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해피바이러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SK 해피스쿨의 커리큘럼과 모집 요강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각 스쿨별 특성에 맞춘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우선, SK 해피쿠킹스쿨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시식회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요리로 홍보를 진행했다. SK 해피쿠킹스쿨 학생들은 시간대별로 400인분의 연어 샐러드를 조리하며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SK 해피카스쿨은 홍보 부스에 즉석사진 촬영을 제공하는 '해피포토 스튜디오'와 '해피카' 차량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지우고싶은 고민과 문제를 적게 했다. 시민들의 작극적인 참여가 이어진 '해피카'는 고민을 깨끗하게 지우겠다는 취지로 학생들에 의해 도색과 정비가 후속 진행되었다.

또한, SK 해피뮤지컬스쿨은 서울역 실내광장과 광화문역 광장에서 게릴라 플래시몹을 펼치며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SK 해피뮤지컬스쿨 학생들이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의 'Night Fever'을 부르며 역동적인 플래시몹을 선보였고, 시민들은 공연을 지켜보며 촬영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 성공적인 캠페인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