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행복한학교는 혁신적 레퍼런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방과후학교 전문성 강화에 주력했다. 온 •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학습 채널을 확대하고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방과후학교 운영효율성을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이 같은 노력을 기반으로 서울, 대구, 울산 행복한학교는 해당 지역 민간위탁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행복한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전국 103개교의 41,000여명에게 제공되어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했으며, 이 외에도 1,200여명의 강사를 고용하여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끌었다.

행복한학교는 스포츠 수업의 다양한 레퍼런스 모델 개발을 위해 SK 역량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였다.

이에 따라 2015년 6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핸드볼교실’을 열어 2개 초등학교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들과 함께 패스, 속공 및 슈팅 등 각종 핸드볼 기술을 연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11월에는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과 '찾아가는 펜싱교실'을 12월에는 3개 초등학교에서 SK 와이번스 선수들과 함께하는 야구 수업을 통해 운동 능력, 스포츠 지식 등 스포츠지수(SQ)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서울, 대구, 울산, 부산 등 4개 행복한학교재단과 행복나눔재단이 행복한학교의 우수 콘텐츠 개발을 위해 ‘행복한학교 혁신 센터’를 구성했다. ‘행복한학교 혁신 센터’는 ‘알버트 UO’ 코딩 스쿨 등 SK역량을 활용한 미래 지향적 컨텐츠로 구성되어 서울, 울산 지역아동센터에 시범 운영되었다.

∙ 혁신 센터 : 행복나눔재단, 서울/대구/울산/부산행복한학교재단
∙ 우수 콘텐츠 : 10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이 2015년 1월 21일에 경북고등학교에 '교육공간 미래'를 개관했다. '교육공간 미래'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경북고 동창회관 건물을 개축해 다목적실, 진로 체험실, 강의실 등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개관 후 현재 이 공간은 청소년들에게 상담부터 탐색, 체험까지 진로교육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로교육 콘텐츠 연구 개발 및 우수 강사 양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파티셰 등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진로 체험장과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진로 아카데미, 인문 커뮤니티 등 전문 교육 과정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구행복한미래재단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