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행복한학교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울산 등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방과후학교 모델의 혁신적 노하우를 확산했다. 2011년 한 해 동안 전국 60개 학교에서 10,700여명의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하였고, 전국 342명을 강사로 고용하며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설립과 동시에 개학한 대구행복한학교는 24개 학교에서 3,900여명의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교육비 절감에 이바지했고, 강사 57명을 교사 자격증이 있거나 전문성을 갖춘 주부, 미취업 청년 등 경력단절인력으로 고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2011년 11월에 설립된 울산행복한학교는 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업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