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사회적기업가MBA가 2월 24일 제4회 졸업식을 열고, 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4기 졸업생 17명은 2년간 MBA 핵심 경영과목과 창업 특화 교과목을 수강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영국 등 사회적 경제 선진국에서 현장 연수를 경험했다. 이 중 16명은 새롭게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거나 기존 창업 모델을 확장했으며, 일부는 임팩트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1명은 사회적 경제 전문가로 활동하며 새로운 분야에서 사회변화를 이끌고 있다.
KAIST 사회적기업가MBA가 9월 8일 청년 소셜 벤처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2018 소셜 벤처 부스팅 데이(Social Venture Boosting Day)’를 개최했다.
행사는 창업 및 투자 유치 특강, 창업 스토리 공유, 그룹 멘토링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KAIST 교수진과 KAIST 출신 선배 창업가, 투자자 등 사회적 기업 생태계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의 미션과 비전에 맞는 사업 모델 수립 및 성공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제공했다. 4회를 맞은 ‘소셜 벤처 부스팅 데이’에는 2018년 기준, 누적 340여 명 청년들이 참여해 소셜 벤처 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