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투자는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며 동시에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입니다.
기존에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 지원과 임팩트투자 생태계 조성에 집중했으나,
2019년부터는 재단이 집중하는 특정 사회 문제 영역에서
해당 사회적 기업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2023년, 발달장애인에게 공기 팽창 심부 압박을 통해 안아주는 느낌을 제공하여
심리 불안을 해결하는 스마트 돌봄 조끼 개발 기업 ‘돌봄드림’에 신규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2020년 5월, 행복나눔재단은 임팩트 투자 전문 운용사 ‘아크임팩트자산운용’의 신규 펀드에 10억원 규모로 출자 참여했다. 해당 운용사는 2003년 법인 설립 이래, 소셜 벤처 육성과 임팩트 투자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는 투자 기관으로 본 펀드는 KB금융그룹, 한국성장금융, 사회가치연대기금 등이 LP(유한책임투자자)로 참여하여 사회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임팩트 투자계의 최근 경향에 따라 의료기술, 바이오, 친환경 분야 기업 발굴에 중점적인 투자가 집행될 예정이다.
2020년 10월, 행복나눔재단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하, CCVC)가 주관하는 신규 임팩트 펀드, ‘코리아임팩트 펀드 2호’에 5억원 규모로 출자 참여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초 재단이 참여한 ‘CCVC 소셜벤처 펀드’는 2020년 성공적인 투자 회수와 함께 해산 절차 진행 중이다.
2020년 12월, 행복나눔재단은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와 유진투자증권이 공동 운용하고 성동구청이 참여하는 ‘성동임팩트벤처 펀드’에 3억원 규모로 출자 참여했다. 본 임팩트 펀드는 성동구 내 본점 또는 지점이 소재한 창업 초기(7년 이내) 소셜 벤처를 주 대상으로 하며, 재단 사업 연계 프로젝트의 테스트베드로서 성동구청과의 협업 등이 기대된다.
행복나눔재단은 팬임팩트코리아가 주관하는 사회성과 연계 채권(이하, SIB)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11월말 출범식을 진행했으며, 부여군 거주 만 60~80세의 경도 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SKT ‘누구(NUGU)’ 스피커를 활용해 치매 예방 프로젝트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