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투자는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며 동시에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입니다.
기존에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 지원과 임팩트투자 생태계 조성에 집중했으나,
2019년부터는 재단이 집중하는 특정 사회 문제 영역에서
해당 사회적 기업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2023년, 발달장애인에게 공기 팽창 심부 압박을 통해 안아주는 느낌을 제공하여
심리 불안을 해결하는 스마트 돌봄 조끼 개발 기업 ‘돌봄드림’에 신규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행복나눔재단이 임팩트 투자 생태계 확산을 위해 외부 투자 기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였다.
먼저, 국내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임팩트 투자 대상 발굴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는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업들을 발굴하고, 임팩트 투자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함이다.
이번 MOU를 통해 두 재단은 사회적 임팩트 창출에 기여하는 소셜벤처∙스타트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1년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이에 따라 행복나눔재단의 ‘세상 임팩트 투자 공모전’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월례 스타트업 데모데이(Demo day)인 ‘디데이(D.Day)’를 통해 발굴한 기업을 상호 추천하고, 기업 육성 프로그램 공유 및 공동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하 쿨리지코너)와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크라우드 펀딩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대상 임팩트 투자를 위해 맺어졌다. 행복나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쿨리지코너의 ‘K-크라우드 펀드’에 출자하여,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는 기업을 발굴•투자하는 데에 상호 협력할 것을 계획했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투자 기업을 상호 추천하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