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투자는 우리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하며 동시에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입니다.
기존에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 지원과 임팩트투자 생태계 조성에 집중했으나,
2019년부터는 재단이 집중하는 특정 사회 문제 영역에서
해당 사회적 기업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2023년, 발달장애인에게 공기 팽창 심부 압박을 통해 안아주는 느낌을 제공하여
심리 불안을 해결하는 스마트 돌봄 조끼 개발 기업 ‘돌봄드림’에 신규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2015년 행복나눔재단의 임팩트 투자는 사회적 기업의 발굴-육성-투자를 아우르는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5년의 임팩트 투자는 기업의 성장 정도를 고려해 진행됐다. 스타트업과 성장기로 투자 대상을 구분함으로써 신규 사회적 기업의 유입을 유도했으며, 기업별 맞춤 육성 및 후속 투자 유치를 효과적으로 견인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임팩트 투자는 총 7개 기업에 17.6억 원 투자 되었으며, 투자 유치 기업은 매출 31%, 사회적 가치 52%의 상승 효과를 창출했다.
[2015년 임팩트 투자 유치 기업]
∙ '브레이브팝스컴퍼니' : 학급경영 도구 운영을 통해 학급 내 비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개선 및 즐거운 학급문화 형성
∙ '사회적협동조합품앗이마을' : 취약계층을 고용한 지역 농산물 유통 플랫폼을 운영해 지역 소농의 안정과 건강한 먹거리 체계 구축
∙ '세진플러스' : 장애인 맞춤형 직무, 문화 교육을 통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사회적 자립 지원
∙ '언리미티드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내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빈곤, 실업, 환경오염 등 사회문제 해결
∙ '에코맘의산골이유식' :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이유식 제조 및 유통을 통해 지역 소농가의 소득 증대와 취약계층 고용에 기여
∙ '참손길공동체협동조합' : 협동조합 기반의 안마센터 운영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인식 개선
∙ '토닥토닥협동조합' : 합리적인 가격의 질 높은 심리 상담을 제공해 상담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현대인의 정신적 빈곤 해결
행복나눔재단은 2011년 제 1호, 2013년 제 3호 펀드에 이어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제 4호 사회적 기업 펀드 투자조합 결성에 참여하였다.
고용노동부에서 25억원을 출자하고, 민간투자자들이 15억원을 출자해 총 4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됐으며 연이은 임팩트 펀드 출자를 통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