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LOOKIE는 청년이 직접 사회변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실험해볼 수 있는 대학교 동아리형 플랫폼입니다.
동료와 함께 사회변화 모델을 기획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사회변화 인재로 성장합니다.
전남대 LOOKIE 솔룩(SOLLOOK)팀이 4월 17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팝업 매장 '들리는 옷장'을 오픈했다. 솔룩팀은 ‘시각 장애인에게 패션을 선물하는 기업’이라는 모토 아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의류 정보 음성 출력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날 모든 의류에는 해당 의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긴 근거리 무선 통신(NFC) 태그가 부착돼 있어 매장을 찾은 시각 장애인은 솔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스마트폰을 NFC 태그에 가져다 대면 소리로 의류 정보를 인식하고 옷을 입어볼 수 있었다.
LOOKIE가 서울혁신파크 입주기업과 협업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과공유회를 10월 9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6개 대학의 루키가 개발한 결과물의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 및 배리어프리 분야에 대한 소셜 임팩트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정된 우수 모델은 다음과 같다.
△ 업사이클링 반려동물 슬링백 제작을 통해 반려동물용품 친환경 시장 진출을 모색한 숙명여대 LOOKIE 팀
LOOKIE가 10월 30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하는 전시회인 '쓰레기의 반란'을 울 종로 푸에스토 갤러리에서 오픈했다. 이날 전시에서는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사용해 만든 제품 등 자원 순환에 집중해 개발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환경 보호 방법을 공유했다. 전시된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벨트 등에 쓰이는 폐고무밴드를 활용한 캠핑 의자 △한번 쓰고 버려지는 폐필름통을 다시 사용한 디퓨저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티백 △버려진 청바지로 제작한 반려견 슬링백 외 1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