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IE는 올해 국내 최대 사회혁신 공간인 ‘서울혁신파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터치포굿, (사)트루, 알맹상점,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탠버린 등 입주기업 대표 6명을 멘토로 초빙했다. 멘티로 연결 된 5개 대학 LOOKIE들은 소셜 비즈니스 모델에 멘토들의 기업가 정신과 사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아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9월 28일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고무밴드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캠핑 의자로 만든 한양여자대학 학생들이 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11월 14일, LOOKIE는 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국 30개 대학교 LOOKIE 동아리가 한 해 동안 만들어 낸 비즈니스 모델들을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모델에 대해 사회문제 해결 임팩트, 해결과정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반으로 효과성을 측정하였다.

총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LOOKIE 구성원들의 투표에 따라 총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본선과 결선 진출팀은 투표 득표 수에 따라 개발비를 지급하였으며, 최종 우수팀은 추가 우수팀 개발비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모델 개발에 대한 추가 씨드머니를 지급하였다.

[참고] 2020 IR 피칭 데모데이 본건 진출팀과 우수팀

[데모데이 진출팀 노선 페이지 바로가기]

LOOKIE는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실행해보는 LOOKIE들의 실패 사례에 주목한다. 이를 통해, 개선 사항을 발견하고 더 나은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다른 LOOKIE들에게 교훈을 주기 때문인다. 2020년 실패 사례 워크숍에서는 4개 동아리에서 실패 사례와 원인을 분석했다.

1) 비프리팀: 플러스 사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에게 의복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
2) 림마르팀: 제로 웨이스트 여행 키트 제작
3) 나비효과팀: 장애 보조 기구 대여 플랫폼 개발
4) FORUS팀: 선거철에 나오는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루키가 실패를 마주하는 법 (in 소셜 에디터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