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리조트 구름에가 한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구름에는 계절 특성에 맞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홈페이지 예약 숙박객 대상으로 무료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안동 전통주를 직접 빚어보는 ‘가양주 체험’ ▲전통 발효식품 고추장을 담아보는 ‘고추장 체험’ ▲한옥에서 한복을 입고 추억을 만드는 ‘한복 체험’ ▲조상들이 즐겨 마시던 전통차의 풍미를 즐겨보는 ‘다도 체험’ 총 4개다.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구름에가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전통 한옥을 한국 대표 문화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안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로컬 관광사업체 ‘안동관광두레’와 협력개발해 지역 경제와 상생·발전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했다.
전통 리조트 구름에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독특하고 품격있는 고택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구름에는 2018년 글로벌 판매/예약 채널과 다국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하고 외국인 전용 응대 자료 구축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했다. 그 결과, 2018년 22박(Day)의 외국인 여행객을 확보, 고택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글로벌 관광지 후기 채널인 ‘Tripadvisor’에서 안동 소재 숙소 평점 2위를 기록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통 리조트 구름에가 7월, 리조트 내에 600평 규모의 자연 친화 공간인 정원을 오픈했다.
신규 조성된 정원에는 구름에 고택과 조화를 이루는 야생화, 매화 등 62종의 수목/초화가 식재 되었으며, 자연 경관 감상, 소규모 커뮤니티 모임 등의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원은 2017년 7월 오픈한 북까페 ‘구름에 오프(Grume Off)’와 함께 구름에를 방문한 숙박객 및 여행객에게 자연, 휴식, 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