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모델 개발

세상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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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사회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실험과 개선을 통한 최적화된
솔루션 기반의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변화를 이끌어 나갑니다.

사업 연도

세상파일 in 2021

  • 1 한 눈에 보는 2021 세상파일
  • 2 사회변화 프로젝트 6개 운영

    1)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세상파일은 6~13세 뇌병변·지체 장애 아동의 이동성 향상과 신체 및 심리·정서 발달을 돕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9년 프로젝트 런칭 후 올해까지 전국 약1,900명의 아동에게 맞춤형 수동 휠체어와 전동키트를 제공했으며, 안전 사용 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21년 4분기 기준)

     

    프로젝트의 효과성 연구 결과, 참여 아동의 평균 이동 반경은 16.4% 상승(전 70% → 후 86.4%)했으며, 스스로 이동하는 독립성 또한 평균 7배 증가(전 10% → 후 72%)했다. 또한, ‘행복감/자존감/자기실현 욕구’ 등 긍정적 감정 수치는 상승하고 ‘좌절감/창피함‘ 등의 부정적 감정 수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상파일은 올해 지원 목표 인원을 달성한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시즌1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2022년도부터 프로젝트 참여 대상을 6세 아동부터 18세 청소년까지로 확대하여 프로젝트 시즌2를 진행할 계획이다.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바로가기]

     

    2)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발달 프로젝트>

     

    세상파일은 신체 기능 제약으로 인해 독립적인 이동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는 2019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보조기기를 지원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추진된다.

     

    올해 약 200명의 아동에게 온/오프라인 재활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2023년 까지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 1,5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21년 4분기 기준)


    3)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

     

    2021년 세상파일은 휠체어 접근 가능 시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외출이 어려운 휠체어 사용자를 위해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를 런칭했다.

     

    1차년도인 올해 마곡, 여의도, 신촌, 강남 등 서울시 주요 15개 지하철 역(반경 400m)을 중심으로 ‘매장 및 건물 출입문, 진/출입로, 장애물, 경사로 등’ 휠체어 이동에 필요한 약 5,000건의 정보를 수집·검증했다. ('21년 4분기 기준)

     

    향후 서울 도심권 50곳+α의 이동정보를 수집하여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 바로가기]


    4)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세상파일은 점자를 배우지 못해 학습 기회에 제약이 있는 6~13세 학령기 시각장애 아이들을 위해,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21년 체계적인 점자 학습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113명의 시각 장애 아동에게 학습 도구와 1:1 방문 교육을 제공했다. ('21년 4분기 기준)

     

    또한, 본 프로젝트를 통한 참여 아동의 점자 문해력 향상도를 측정하기 위해 ‘점자 문해력 지표'를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프로젝트의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바로가기]


    5) <청각장애 학생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

     

    세상파일은 학교 수업 시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 학생의 학습을 지원하는 '청각장애 학생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런칭했다. 청각장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 음성을 실시간 문자로 보여주는 AI문자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앞서 솔루션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수업 내용 전달량 상승(온라인 수업 43%, 오프라인 수업 34%)과 수업 태도(수업 자신감, 이해도 등) 향상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 청각장애 중·고등학생 약70명을 대상으로 문자통역서비스 지원을 완료했다. ('21년 4분기 기준)

     

    [청각장애 학생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 바로가기]


    6) <다문화 자녀 교육정보 번역·상담 프로젝트>

     

    세상파일은 국내 전체 초등학생의 약 3.8%(2019, 교육부 통계)에 해당하는 다문화 학생의 학부모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알림장, 가정통신문 등 교육 정보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생기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 자녀 교육정보 번역·상담 프로젝트’를 런칭했다.

     

    본 프로젝트는 서울 지역 다문화 초등학교/학부모에게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실시간 알림장/가정통신문 번역과 상담을 제공한다. 앞서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교사-학부모 소통 이해도 및 학교생활 인지도, 학교 활동 참여도 평균 54% 향상’이라는 성과를 확인한 바 있다.

     

    올해, 서울 전지역 16개국 출신의 6개 언어를 사용하는 대상자 100명에게 교육정보 번역 및 실행방법 상담 지원을 완료했으며, 64개 학교 30명의 교사가 참여한 바 있다. ('21년 4분기 기준)

     

    [다문화 자녀 교육정보 번역·상담 프로젝트 바로가기]

  • 3 온라인 사업 보고 시스템 오픈

    세상파일은 다양한 후원 파트너와 함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후원 파트너와 신뢰 관계 구축 및 지속적인 참여를 견인하기 위해 기부금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온라인 사업 보고 시스템 '세상파일 프로젝트 리포트'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후원 파트너는 언제 어디서나 프로젝트 현황부터 솔루션 제공 현황, 잔여 기부금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4 ‘2021 세상파일을 열다‘ 제안행사 개최

    세상파일은 11월 18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변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후원 기업과 기관의 참여를 제안하는 '2021 세상파일을 열다' 제안행사를 열었다.

     

    이번 제안행사는 올 한 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솔루션 검증을 마친 2개 프로젝트의 제안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시각장애 학생 점자 학습자료 제공 프로젝트'로, 시각장애 학생이 제때 점자 학습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 제작 및 제공 방식을 도입, 제작 기간을 단축하고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장애인 고용 확대 프로젝트'로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적합 직무 발굴부터 직무 교육과 채용 매칭까지 장애인과 기업의 고용을 공동으로 지원한다.

     

    [시각장애 학생 점자 학습자료 제공 프로젝트 바로가기]

     

    [장애인 고용 확대 프로젝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