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경제 전문가 양성을 위해 대학 내 사회혁신 커리큘럼 신설을 위해 숭실대, 이화여대와 각각 4월과 8월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대학 내 사회적 기업 전공 석사를 운영하고 있는 숭실대학교는 사회복지 분야 현장성과 경영대학 혁신성이 융합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도입했다. 또한, 이화여대는 사회적 경제 협동과정에서 인턴십 및 실전 창업 등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박사과정을 개설했다.

ENSI가 사회혁신가 육성 현황과 전망 교류를 위해 ‘제1회 사회혁신 교육자 네트워크(ENS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제1회 ENSI 컨퍼런스는 ‘대학의 사회혁신가 육성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의 사회혁신가 육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한 스피치를 시작으로 장용석 연세대 교수, 조상미 이화여대 교수, 김종걸 한양대 교수, KAIST 이지환 교수, 이혜영 아쇼카 한국 대표 등 교수와 다양한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창의적인 사회 혁신 인재를 양성에 앞장 서는 대학 역할을 비롯, 현재 진행 중인 연구 및 교과과정에 대한 협력과 지원 공유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