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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사업 연도

행복얼라이언스 in 2017

  • 1 '세상에서 가장 긴 협약서' 캠페인 진행(2016)

    행복얼라이언스가 ‘세상에서 가장 긴 협약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람들에게 아동 건강과 정서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세상에서 가장 긴 협약서’ 캠페인은 온라인 서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의 수만큼 아동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당초 계획보다 2배 많은 3만명의 서명을 이끌어냈으며, <행복도시락>에서 제작하는 도시락에 비타민, 음료수, 코코아 등을 추가 기부하고, <행복한학교>에 피자교실을 추가 운영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 2 2017 행복얼라이언스 협약식 개최

    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나래 사옥에서 2017년 멤버사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국내 22개 대기업 및 글로벌 브랜드가 사회공헌의 창의적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로 모였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 받았다. 행복얼라이언스 2017 멤버사들은 각 사가 보유한 노하우, 자원, 역량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기업을 거점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적 모델을 만들었다. 

    먼저, 비타민엔젤스, 토니모리, 한성기업, HARMAS는 결식 이웃에게 공공급식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을 통해 자사제품 혹은 지원금을 기부했다. 서울시50+재단, 금호타이어는 도시락 배달 봉사 지원 및 배달 차량 타이어 교체 등 활동을 진행하며 행복도시락 센터 내 부족한 배달 일손을 도왔다. 로앤컴퍼니는 행복도시락 센터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여 사업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했다. 

    교육 문제에 주목한 멤버사들은 방과후학교 사회적 기업 ‘행복한학교’와 함께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인튜이티브서지컬은 행복한학교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빈치 로봇 수술 체험 교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도미노피자는 작년부터 피자 실습 이동 차량(파티 카, Party car)을 통해 피자 스쿨을 제공하는 등 방과후수업 모델 다양화에 기여했다.

     

  • 3 ‘일상 속 행복을 잇다’ 캠페인 진행 및 서포터즈 모집(2017)

    행복얼라이언스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일상 속 행복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부 문화에 동참할 행복얼라이언스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일상 속 행복을 잇다’ 캠페인은 기부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부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기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행복을 잇는 #’,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나의 행복지수를 확인하는 ‘행복지수 테스트’, 청계천 일대에 놓인 LED 징검다리 ‘행복을 잇는 징검다리’를 통해 총 4만 2천여개 행복도시락을 결식아동에게 기부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서포터즈는 개인이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기부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시럽(Syrup)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하면 행복얼라이언스 관련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멤버사 상품 구매와 연계한 기부 활동, OK 캐쉬백 포인트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 4 2017 행복얼라이언스 파티 성료(2017)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happyalliance.org)가 11월 25일, 3만 개 행복도시락 기부를 이끌며 ‘2017 행복얼라이언스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 당일 약 2천 명의 사람들이 기부 연계 플리마켓, 토크콘서트 & 뮤직콘서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기부 축제를 즐겼다.
    플리마켓은 ‘마리몬드’, 소셜벤처 ‘제리백’ 등 33개 사회적 기업과 ‘전자랜드‘, ‘한성기업’, ‘토니모리’, ‘도미노피자’, ‘SM엔터테인먼트’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15곳이 참여했다. 특히 사회적 기업은 수익 일부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수익 전액을 결식 아동에게 기부했다.

    토크콘서트는 행복론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를 시작으로, 슈퍼잼 최고경영자 ‘프레이저 도허티’와 사회적 기업 공부의신 ‘강성태’ 대표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부와 나눔에 대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뮤직콘서트에서는 가수 성시경과 레드벨벳, 볼빨간 사춘기, 곽진언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음악 공연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파티로 조성된 기부금을 결식이웃 대상 도시락형 공공급식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을 통해 방학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결식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