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어떤’은 우리 사회에 개선이 필요한 장애 인식,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문제 등을 조명하는 영상 제작 스튜디오입니다.
<스튜디오 어떤>의 정체성과 타깃을 정립했다.
<스튜디오 어떤>의 정체성은 '의미있는 소재로 재밌는 콘텐츠를 짧게 만들어 내는 스튜디오'이다.
● '의미있는' : 작게는 행복나눔재단이 다루고 있는 사업 소재들, 크게는 콘텐츠를 보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지각있는 콘텐츠 소비자라고 느끼게 해주는 내용
● '재밌는' : 정보를 어렵지 않게 친절하게 전달. 시청자와 접점이 있어서 공감이 되는 내용.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활용
● '짧게' : 7분 내외 (이유 : 이제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시청 형태 염두.)
<스튜디오 어떤>의 타깃은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고 의식있는 콘텐츠 소비를 하고 싶은 20-30대'이다. 구체적으로 소셜섹터에서 일하고 있는 26세 여성 ‘한나’라는 가상 인물을 가정했다.
<페르소나 예시> 한나는 뷰(view)수에만 초점 맞춰진 자극적인 콘텐츠 환경에 신물이 난 상태이다. 그래서 의미있는 콘텐츠(장애나 사회문제 등을 다룸)를 찾아 보려고 하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지속적으로 볼 수가 없다. 그래도 마음 한 켠에서는 ‘의식있는 콘텐츠 소비자가 되고 싶다. 적어도 그렇게 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자리하고 있다. 한나는 사실 사회문제에 비교적 관심이 많은 편이고 문제해결에도 동참하고 싶어한다. 그 일환으로 본인의 건강한 콘텐츠 소비를 통해 의미있는 콘텐츠가 확산되길 바라고 있다. 더 나아가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장애나 사회문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행동 변화가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
① SIT컨퍼런스 문제제기 영상(상하반기)
2023년 상반기에는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 하반기에는 <시각장애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주제로 문제제기 영상을 제작했다. 문제제기 영상은 영상은 SIT컨퍼런스가 주목한 사회문제를 생생하게 담아 전달함으로써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느끼게끔 하는 영상으로, 3년째 <스튜디오 어떤>에서 제작을 맡고 있다.
상반기 SIT컨퍼런스 문제제기 영상으로 제작된 <영케어러와 돌봄의 위기>는 2023년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스튜디오 어떤,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② Unlock & shorts 시리즈
‘Unlock’과 ‘shorts’ 시리즈는 2023년 <스튜디오 어떤>의 가장 실험적인 시도다. ‘Unlock’ 시리즈는 고립·은둔이나 자립준비 청년 등 당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shorts(addun understanding, unlock shorts)’ 시리즈는 사회문제 관련 지식을 짧고 쉽게 전달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두 시리즈 모두 기존 영상 촬영본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했다. 촬영 단계를 과감히 생략하고 잊힐 뻔한 이야기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Shorts_addun understanding 시리즈 보기]
③ SK 뉴스쿨 신입생 모집영상
2024년 SK 뉴스쿨 신입생 모집을 위해 3개 학과(MD과, 정보보안과, 자동차판금도장과)의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