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 프로젝트>는 올해 Social Innovators Table에서 다뤘던 ‘중도입국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으로 이루어가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라는 주제에서 시작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행복나눔재단 구성원들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처한 상황과 어려움에 공감, 자발적으로 각자의 역량을 살려 이들의 지원방법을 고안했다.
1) 콘텐츠 업사이클링 : 기존 재단 사업을 위해 촬영했던 영상소스를 재가공(추가촬영, 재편집)을 통해 고퀄리티 영상으로 제작. [바로가기]
2)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내서 개설 :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유용한 교육 및 취업 등의 정보를 한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웹사이트 개설 [바로가기]
3) 소음 (so.eum_) 인스타그램 채널 오픈 : 지속적으로 중도입국청소년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아고라. 소통의 장. [바로가기]
4) 중도입국청소년 네트워킹 오프라인 행사 ‘HAPPY NOISE’ :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본인들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고민해보는 모임[바로가기]
<소음 프로젝트>활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 ‘비자;없는 아이들'이 11월 25일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상 글로벌 나눔 부문을 수상했다. 다큐멘터리 ‘비자 :없는 아이들’이 다루는 중도 입국 청소년 문제는 △한국어 습득 및 한국 문화 적응의 어려움 △공교육 진입 및 학습의 어려움 △부모와 장기 분리에 따른 가족 관계 △청소년기 심리·정서 안정 부족 △체류 자격 불안정 △지원 제도 미비 △정보 부족에 따른 미래 설계·준비의 어려움 등 크게 7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