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리는 영상을 통해 비장애인이 향유하는 평범한 일상에 다가가기 위해 장애인은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뉴보리 영상은 우리 주변의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시작'의 순간을 다양하게 포착한다. 시청자들은 이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장애인과 무언가 함께 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버리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에, 2021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시작을 담은 <어떤>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 <어떤, 시작>을 제작했다. <어떤, 시작>은 비장애인에게 배워본 적 없는 광주광역시 시각장애 수영선수 김지향과 장애인을 가르쳐 본 적 없는 수영감독 김은지의 첫 시작에 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