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인 SK 해피스쿨은 기존 18~24세인 모집 대상을 취업에 더 적합한 연령인 19-29세로 확대하고, 국내 유수의 업체들과 업무협약(MOU)을 확대하여 산업현장에 밀착된 전문인재 양성방안을 강화했다.
SK 해피쿠킹스쿨은 17명의 학생이 1년 간 전문 요리사가 되기 위한 이론/실기 교육과 인턴십 등 모든 커리큘럼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졸업식에는 전문 강사진과 협력업체 셰프 및 학생들의 가족들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Graduation Lunch'를 개최했다. SK 해피쿠킹스쿨 졸업생 17명 중 11명은 졸업과 동시에 협력업체 레스토랑 및 전문 외식업체에 취업하는 등 요리사의 꿈을 키워나갔다.
또한 2014년까지 운영된 SK 해피카스쿨은 이론과 실무가 결합된 기술교육, 다양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인턴십 및 취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SK 해피카스쿨 학생들은 졸업 후 바로 직무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자동차 업계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했다.
SK 해피카스쿨의 마지막 졸업생 14명이 전원이 졸업과 동시에 취업 및 관련 분야 진출에 성공했다.
2월 13일 행복나눔재단 사옥에서 열린 졸업식에서는 '리스타트1)'전달식이 열려 졸업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학생들이 정비한 '리스타트' 차량은 3대는 결식가정에 급식을 제공하는 '행복투게더'와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이 만든 건강 주먹밥 '웃어밥',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버섯 배양 키트 제작의 '꼬마농부' 등 사회적 기업에 기증 되었다.
1) 리스타트 : SK 해피카스쿨 학생들의 전문 정비/도장 기술로 차량을 정비해 창업 의지를 가진 서민이나 사회적 기업에 기부하는 재능기부 사업
SK 해피스쿨이 ‘SK 뉴스쿨’로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푸드(Food) 분야 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리뉴얼 과정을 거친 SK 뉴스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외식산업 분야에 주목하며 전문 요리사를 배출하는 조리학과와 F&B 서비스매니저1)를 양성하는 서비스학과로 새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서비스학과 정식 개설에 앞서, 7월부터 3개월간 'F&B 서비스 매니저 특별과정'을 시범 운영해 그 효과성을 검증했다. ‘F&B 서비스 매니저 특별과정’은 국내 외식산업의 현장인 호텔과 레스토랑 같이 니즈가 높은 서비스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작했으며, 국내 특1급 호텔, 레스토랑 전문가들과 함께 F&B 분야의 서비스 기초, 식음료 이해, 서비스 영어, 현장학습 등 실무 중심의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1) F&B 서비스매니저 : 호텔, 레스토랑 등 F&B 업체에서 홀 서비스를 기본으로 매장총괄, 관리까지 고객 접점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