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ICT'는 SK텔레콤이 ICT 역량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직업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2011년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설립을 위해 7월 중 열린 협약식에는 이정관 서울시복지건강본부장, 김준호 SK텔레콤 GMS 사장, 남상곤 SK 사회공헌 사무국장, 박찬민 SK 사회적 기업사업단 총괄실장, 백형덕 SKC&C 애플리케이션 운영본부장, 김석경 재단법인 행복ICT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주요 협의안을 논의했다.
'행복ICT'는 기본적인 IT개발 교육을 이수한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취약계층 고용비율을 30% 수준으로 운영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IT에 대한 투자·지원이 열악한 사회적 기업에 IT 인프라와 솔루션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오고 있다. 2015년, ICT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행복한웹앤미디어'와 합병했다.
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기업 '행복한녹색재생'이 2011년 설립되었다. '행복한녹색재생'은 SK브로드밴드의 핵심 사업 위탁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행복한녹생재생'은 SK브로드밴드 안성물류센터 내 6600㎡ 규모로 조성되어 턱없는 바닥, 장애인 편의시설 등 장애인이 근무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모뎀, 셋톱박스, 전화기 등 SK브로드밴드의 통신단말기를 점검하고 세척포장하는 친환경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15년 '행복그린넷'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SK C&C의 IT 기술을 바탕으로 장애인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행복한웹앤미디어'가 2011년 설립되었다.
2011년 하반기 '행복한웹앤미디어' 개소식이 개최되었으며, 분당의 BS타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청길 SK C&C 사장, 조영호 SK C&C 경영지원부문장, 이재명 성남시장,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 축하와 설립의 의미를 다졌다.
'행복한웹앤미디어'는 설립 이후 일산 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과 협력해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장애인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왔으며, 채용 장애인들과 함께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SNS 관련 시스템 구축∙운영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사업의 수익금 대부분은 장애인 IT 인력의 육성에 재투자하여, 재단이 고용한 장애인 중 50% 이상을 직접 육성한 IT 인력으로 배치했다. 2015년에는 ICT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행복ICT'와 합병했다.
행복한뉴라이프'는 출소자의 자활을 돕기 위해 2011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행복한뉴라이프'는 경기도 화성에 커피전문점 "행복한커피향기"와 인천에 세탁공장 "행복클리닝센터" 을 열어 전문적인 직업교육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연간 30명 이상의 출소자들에게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였다. 2011년, 출소자 자활 지원의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출소자 고용 사회적기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보다 높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명칭을 "뉴라이프재단"으로 바꾸고 법무부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주도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 독서문화 장려와 활성화를 위한 '행복한도서관'이 2011년 설립되었다.
'행복한도서관' 설립을 위해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의 느티나무도서관에서 5월 중 설립 협약식이 진행되었으며, 김신배, 신헌철 SK텔레콤 부회장, 정병국 문화체육부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는 아파트 도서관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순회 사서를 파견하며 독서문화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외에도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도서 55,000권을 기증하고 중소 도서관 조성 및 운영, 도서관 컨설팅, 독서 관련 기금 모금 등 관련 사업을 진행해 독서를 통한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했다.
현재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안정적 사업 유지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 명칭을 '우리도서관재단'으로 바꾸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서 고유 목적을 이어가고 있다.
'행복한농원'은 SK이노베이션이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시흥시와 함께 2011년 설립한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는 명칭을 '함께그린농장'으로 바꾸고, 다양한 농업 소셜벤처가 입주하여 국내 농업 혁신 벤처 육성 및 농업 IT 솔루션 개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