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본격화하기 위해 2013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먼저, 임팩트 투자 글로벌 네트워크인 'GIIN1)'과 'AVPN2)'에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임팩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담론의 장 형성을 위한 '사회적영향평가네트워크(SIEN)3)'에 공동 참여하고, 사회적 기업 투자 펀드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갔다.
특히, 해외 사회적 기업 투자처를 발굴한 '글로벌 드라이브 프로젝트(Global Drive Project)'는 주요한 글로벌 성과로, 4월부터 한 해 동안 함께일하는재단, 미국 비영리 기관인 윌위셔와 공동 주최하여 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총 20여 개국을 탐방해 글로벌 혁신 사회적 기업의 임팩트 투자 정보를 발굴했다. 축적된 정보는 온라인 플랫폼 '세상'에 오픈, 투자자들에게 해외의 다양한 사례 및 노하우를 제공하며 사회적 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이 외에도, 사회적 기업 펀드 운영의 평가∙심사∙관리 기준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해 사회적 투자를 견인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1) GIIN(Global Impact Investing Network): 글로벌 임팩트 투자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평가 정립∙확산을 목표로 설립
2) AVPN(Asia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아시아 지역 임팩트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
3) 사회적영향평가네트워크(SIEN): 국내외 20여 개 임팩트 평가∙투자∙연구 기관이 공동으로 발족
사회적 기업이 창출하는 가치의 객관적 측정을 위해 행복나눔재단은 민∙관∙학 공동의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 개발 연구'에 참여하고, 사회적가치 측정 및 평가 지표(547개)를 개발, 향후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사회적 성과 평가 전문 기관인 'KIIA(한국임팩트평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사회적 가치 측정 및 평가 기준의 정립을 위해 노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