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프앤씨재단이 한식재단과 협업해 전통주칵테일과 한입 요리 레시피 개발을 총괄했다.
전통주칵테일과 한입 레시피는 한국의 '자연', '전통', '현대' 등 3가지 테마로 개발 되어 전통 식문화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전통주칵테일은 지역 명인들이 빚은 전통주를 전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스타일로 재해석 되었고, 지역 특산물과 전통 조리법에서 응용된 한입 요리는 한입 크기의 한식 안주로 구성되었다.
1월, 레스토랑 '오늘'에서 국내 레스토랑 셰프들과 전문가, 문화계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한 시음회에서는 새로운 전통주와 한식 안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그 성공을 알렸다. 현재, 전통주칵테일과 한입 요리 레시피는 한식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 레스토랑에 무료로 보급되어 한식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연]
∙ '고소리 유자 슈러브', '한산생강 온더록스', '솔 토닉'
∙ '풀 향기 고등어초회', '참외장아찌를 곁들인 학꽁치회', '잣 소스 한우낙지탕탕이'
[전통]
∙ '복분자 브램블', '추성주 네그로니', '식혜 그라니타'
∙ '묵은지를 곁들인 우족편', '채소 가득 규아상', '캐러멜 호두강정'
[현대]
∙ '이화주 요구르트 칵테일', '매실 네그로니', '수정과 2015'
∙ '명이나물 불고기쌈밥', '겨자소스 게살 샐러드', '조청에 찍어먹는 마떡 꼬치'
행복에프앤씨재단은 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15 마드리드 퓨전(Madrid Fusion 2015)’1)에 참가해 ‘한식재단’과 함께 개발한 한식 메뉴를 선보였다.
행복에프앤씨재단은 ‘SOL Tonic’, ‘한산생강온더록’, ‘수정과 2015’ 등 국내 명인들이 빚은 전통주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전통주 칵테일’과 . ‘겨자소스 게살 샐러드’, ‘조청 마떡 꼬치’ 등 지역 특산물과 전통 조리법을 응용한 ‘한 입’ 요리’를 선보이며 2천여 명의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소개했다.
1) 2015 마드리드 퓨전 : 세계 정상급의 셰프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미식 박람회로, 부스 전시나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요리 트렌드와 각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공유하는 행사
행복에프앤씨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국내 정상급 레스토랑 셰프들이 행복도시락 공공급식의 특식 메뉴 개발에 참여하여, 결식아동에게 보다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행복도시락의 사업 취지에 동참했다.
본격적인 메뉴 개발에 앞서 5월부터 수혜자 아동의 기호도 파악 조사를 시작으로 메뉴 선정, 영양평가, 품평회, 만족도 조사 등 3개월간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26가지 메뉴가 개발되었다.
특식 메뉴는 프렌치부터 아시아식, 이탈리안, 한식, 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되었고, 8월부터 6개월간 결식아동들에게 전달되었다.
[행복도시락 공공급식 특식 메뉴]
∙ 참여 셰프 : 어윤권 셰프, 강민구 셰프, 김은희 셰프, 박찬일 셰프, 육향성 셰프, 김양출 셰프, 박정석 셰프, 김동원 셰프
∙ 개발 메뉴 : 스테이크핫도그, 칠리핫도그, 닭다리살 간장구이 덮밥, 돼지고기 버터 된장소스 덮밥, 소고기 덮밥, 라따뚜이 스파게티, 호두 크러스트를 얹은 치킨구이, 라구 스파게티, 시칠리아식 생선찜, 해산물 스파게티, 북경식 유니짱 유부밥, 오색채 볶음면, 유니짜장 새우볶음밥 등 총 26종
